필리핀 하금숙 선교사 사역

7월 21일 지난 주일에는 새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유치원부터 고등부까지 모두에게 공책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이야기로 영어 스피킹대회를 열어서 공책외에 필요한 학용품들을 살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한국도 요즘 비로 큰 피해들이 생긴 뉴스들을 봅니다. 필리핀도 몇주전부터 우기철이 시작되었고 이번주에는 계속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23일 화요일 오전에 비가 잠잠해져서 교인들과 청년들과 함께 동네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청소를 해주고 왔답니다. 새학기 준비로 바랑가이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저의 교회도 참석하였습니다. 그 뒤로 태풍같은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교인들 교육세미나 마지막날입니다. 먼저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기도부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미나도 잘 마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한국에서의 기도후원과 우리 교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기쁜마음으로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